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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 뉴스 - 2024년 12월 17일

by 5분전 업데이트 2024.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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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문화, 날씨 등 오늘의 최신 이슈를 분야별로 확인하세요.

정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주심에 정형식 재판관 지정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의 주심으로 정형식 재판관을 공식 지정했습니다. 정형식 재판관은 윤 대통령이 임명한 인물로, 이번 심판의 공정성에 대한 논란이 예상됩니다.

여야는 이번 결정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보였으며, 국민들 사이에서도 탄핵의 정당성과 절차를 둘러싼 논쟁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헌재의 결정 시점과 과정이 향후 정국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경제

테슬라 주가, 연일 최고치 경신

테슬라의 주가가 지난 1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463.02달러로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기차 시장의 빠른 성장과 테슬라의 지속적인 기술 혁신이 투자자들의 신뢰를 이끌어낸 결과입니다.

일론 머스크 CEO는 "테슬라는 내년 상반기까지 완전 자율주행 기술을 상용화할 준비를 마쳤다"며 추가적인 성장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테슬라의 시장 점유율이 확대되면서 다른 전기차 업체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사회

수도권 빌라 보유자, 청약 시 무주택자로 인정

정부는 오는 12월 18일부터 수도권에서 전용면적 85㎡ 이하, 공시가격 5억 원 이하의 빌라 보유자를 청약 시 무주택자로 인정하는 제도를 시행합니다.

이는 최근 수도권 내 주택 공급 부족과 전세난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실수요자들이 보다 쉽게 내 집 마련에 나설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입니다. 부동산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정책이 빌라 거래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국제

미국, 일본과의 외교 관계 강화 움직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플로리다주 자택에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부인 아키에 여사와 만남을 가지며 미일 관계 강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이는 동아시아 지역에서 미국의 동맹국과 협력 체제를 공고히 하고 중국의 영향력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분석됩니다. 외교 전문가들은 미일 관계의 강화가 한반도 정세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IT/과학

인공지능 스타트업, 금융 시장 혁신 주도

국내 인공지능(AI) 기반 스타트업들이 금융 분야에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AI를 활용한 실시간 투자 분석, 자산 관리, 신용 평가 시스템이 금융 소비자들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한 AI 스타트업 관계자는 "AI 기술을 통해 금융 사각지대를 줄이고,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향후 기술 확장을 예고했습니다.

문화

연말 콘서트와 전시회, 전국에서 성황리 개최

연말을 맞아 서울, 부산 등 주요 도시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인기 아이돌 그룹들의 단독 콘서트와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내한 공연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주요 미술관과 갤러리에서는 연말 특별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날씨

한파 주의보 발령, 영하권 날씨 지속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8도, 강원도는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며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했습니다.

한파가 이어지면서 수도권에서는 수도 동파 사고가 잇따르고 있으며, 농가와 시설물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시민들은 외출 시 방한 대책을 철저히 해야 하며,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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